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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프라이탁 쇼퍼백 마이애미 바이스

by Green Jamie 2021. 1. 25.

언젠가 코로나도 없던 더운 여름 날 

한남동 MMMG(밀리미터밀리그람)에 프라이탁 스토어 서울 by MMMG에 방문한 적이 있어요.

원래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이 때 컨셉 파랑파랑파파랑!!!

 

 

와 너무 예쁜 디자인이라서 가운데 있던 애기를 들었다놨다 이건 정말 실용성이 없겠다 정신 승리 하고 나왔었는데

그러고 몇년도 지난 어느 가을날...!!!

느닷없이 자기 가방 골라달라며 열심히 사진 찍어 보내길래 신중하게 골라줬더니만

그 애기가 나에게 왔습니다;

6,000원 짜리 40L 포대에 담겨서...

 

 

바로 이 아이~ 마이애미 바이스!!! 마이애미 바이스??? 응???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던 아이는...밥(F203 BOB)...

하지만 코로나 뚫고 매장 두곳을 예약 방문 해서 고민고민하는 정성에 감동!ㅎㅎㅎ

 

 

마이애미 바이스 국뽕에디션

아주 태극태극 하쥬?

 

 

뒤는 아주 천막 스럽고 그냥 퍼렇네요.

 

 

내부는 휑해요. 주머니 없고 지퍼 없고 똑딱이 없고 자석 없고... 말그대로 쇼퍼백이네요.

 

 

불가리아산 쇼퍼백? 쇼핑백?

 

 

33*16*40Cm/20L

쓰레기봉투의 적당한 볼륨감

 

 

택에는 실리얼 번호와 생산 정보, 브랜드 스토리, 메뉴얼이 알차게 잘 접혀있어요.

종이 재질이 뭔가 이케아의 갬성을 느끼게 해주네요.

 

 

뒤집어 쓰면 고무냄새에 졸도 할 수도 있다네요ㅎㅎㅎ

 

프라이탁 국내무료배송 F41 하와이 파이브오 메신져백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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